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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전일(7/03) 주요국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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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7-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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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Daily 전일(7/03) 주요국 증시동향


◆미국: 중국 법원이 자국내 마이크론 반도체 판매를 금지한다고 명령하면

서 마이크론(-5.5%), 애플(-1.7%) 등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

했던 증시가 반락함. 미-중 관세 부과일이 가까워 지면서 중국산 수입품에

민감한 캐터필러(-1.8%)와 보잉(-0.9%)도 약세를 보였음.미 통신정보관리청

에서 국가안보를 이유로 차이나모바일에 미국 시장 진입을 제지를 권고(사

실상 거부)하여 AT&T(+1.5%) 등 통신주가 올랐고, 국제유가가 $74로 마감하

면서 에너지주도 강세를 보였음.



◆유럽: 난민 수용 문제로 대연정해체 위기에 처했던 독일이 난민문제를 두

고 협상 타결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DAX 지수가 상승하였고 미국

증시의 하락 마감에도 유로존 증시는 전반적으로 올랐음. 리비아와 캐나다

의 원유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제유가가 장중 $75까지 오르면서 BP

(+1.4%)등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음.


◆중국: 7/6에 적용되는 미국과 중국간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과 위안화의

약세로 증시도 하락세를 보였음. 장중반에 인민은행장이 위안화 환율을 균

형 수준에서 유지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증시가 다시 반등하여 오름 마감함.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7위안으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함. 중국 정부가 무

역전쟁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고 있을 가능성도 존재

함.


◆일본: 7/6 미중 관세 발효 여부에 따른 불안감으로 일본 증시가 약세를

보였음.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산 자동차 관세 발언에 전일 크게 하락했던

닛산(-0.9%), 마쓰다(-1%) 등 자동차주도 연일 내림 마감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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