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지난주(5/21~5/25)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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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5-28 17:02본문
[주간시황] 지난주(5/21~5/25)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5/21~5/25) +0.01% 상승하면서 2,460pt로 마감함.
지난주 북한이 북미회담을 재고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증시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음. 휴장 다음날인 23일 외국인이 전자•전기 업종을 대량 순
매수하면서 삼성전자(+6.5%), SK하이닉스(+8.3%)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
수의 상승을 견인함.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하
면서 코스피 지수의 2,450pt선이 붕괴됐지만, 코스피 지수의 바닥을 확인하
고 원/달러 환율이 1,080원을 돌파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로 하락폭을 줄였
음.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하였음.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0.13% 하락하여 868pt로 마감함. 북미 회담의 불확실성으로 대표적 경협주
인 건설업종이 -11.6% 하락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부진했으나
에이치엘비(+17.6%) 등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여 코스닥지수가 약보
합으로 마감함. 반도체업종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건설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31% 상승하여 2,721pt로 마감함. 나스
닥 지수는 7,433pt(+1.08%), 다우지수는 24,753pt(+0.15%)로 마감함. 미중
무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트럼프 대통령의 SNS 메세지와 북미
회담의 불확실성으로 지난주 초반에 미국 증시가 부진했음. 23일에는 4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위가 다소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기준금리의 인
상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소식에 증시가 상승 마감했음. 이에 따라 미 10년물
국채 금리도 3%를 하회하였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취소 발표와
수입자동차의 관세 인상을 고려하겠다는 발언에 증시가 크게 하락했으나 점
차 낙폭을 줄였음.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원유 공급의 불확실성으로 주요 산
유국이 증산할 수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WTI)가 $67까지 급락하면서 에너
지주가 약세를 보였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91pt(-0.91%)로 마감함. 중국 시진핑
주석의 수입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한다는 발표가 유로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여 유로존 증시가 강세를 보였음. 이후 트럼프 대통령
의 북미회담 취소발언과 자동차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는 발언에 무역전쟁
의 우려로 증시가 약세를 보이기 시작함. 또한 국제유가(WTI)의 급락으로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가 하락 마감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1.63% 하락하여 3,141pt로 마감
함. 미국과 무역협상 끝에 ZTE의 제재를 철회되어 지난주 초에는 상승세를
보였음. 하지만,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증시가 내림세로 전
환하고, 북미회담 취소 소식에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음. 지난주 일본 닛
케이지수는 -2.09% 내려 22,450pt로 마감함.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할 수 있다는 소식에 토요타(-6%), 닛산(-2.6%) 등 자동차주가 약
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끌어내렸음. 북미 회담 결렬 소식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함.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5/21~5/25) +0.01% 상승하면서 2,460pt로 마감함.
지난주 북한이 북미회담을 재고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증시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음. 휴장 다음날인 23일 외국인이 전자•전기 업종을 대량 순
매수하면서 삼성전자(+6.5%), SK하이닉스(+8.3%)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
수의 상승을 견인함. 25일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을 취소한다고 발표하
면서 코스피 지수의 2,450pt선이 붕괴됐지만, 코스피 지수의 바닥을 확인하
고 원/달러 환율이 1,080원을 돌파하면서 외국인의 매수세로 하락폭을 줄였
음.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하였음.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0.13% 하락하여 868pt로 마감함. 북미 회담의 불확실성으로 대표적 경협주
인 건설업종이 -11.6% 하락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부진했으나
에이치엘비(+17.6%) 등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여 코스닥지수가 약보
합으로 마감함. 반도체업종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건설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31% 상승하여 2,721pt로 마감함. 나스
닥 지수는 7,433pt(+1.08%), 다우지수는 24,753pt(+0.15%)로 마감함. 미중
무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트럼프 대통령의 SNS 메세지와 북미
회담의 불확실성으로 지난주 초반에 미국 증시가 부진했음. 23일에는 4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위가 다소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면서 기준금리의 인
상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소식에 증시가 상승 마감했음. 이에 따라 미 10년물
국채 금리도 3%를 하회하였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취소 발표와
수입자동차의 관세 인상을 고려하겠다는 발언에 증시가 크게 하락했으나 점
차 낙폭을 줄였음.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원유 공급의 불확실성으로 주요 산
유국이 증산할 수 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WTI)가 $67까지 급락하면서 에너
지주가 약세를 보였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91pt(-0.91%)로 마감함. 중국 시진핑
주석의 수입 자동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인하한다는 발표가 유로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여 유로존 증시가 강세를 보였음. 이후 트럼프 대통령
의 북미회담 취소발언과 자동차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는 발언에 무역전쟁
의 우려로 증시가 약세를 보이기 시작함. 또한 국제유가(WTI)의 급락으로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증시가 하락 마감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1.63% 하락하여 3,141pt로 마감
함. 미국과 무역협상 끝에 ZTE의 제재를 철회되어 지난주 초에는 상승세를
보였음. 하지만,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증시가 내림세로 전
환하고, 북미회담 취소 소식에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음. 지난주 일본 닛
케이지수는 -2.09% 내려 22,450pt로 마감함. 미국의 수입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할 수 있다는 소식에 토요타(-6%), 닛산(-2.6%) 등 자동차주가 약
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끌어내렸음. 북미 회담 결렬 소식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함.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첨부파일
- [주간시황] 지난주 증시 돌아보기_20180528.pdf (573.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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