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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5/7~5/11)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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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5-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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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5/7~5/11)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5/7~5/11) +0.66% 상승하면서 2,477pt로 마감함. 미

국의 이란 핵협정을 파기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었고, 이에

따른 국제유가(WTI)의 상승으로 미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진다는 우려에

외인 투자자가 최근 급등했던 건설주 등 남북 경협주와 제약/바이오주를 매

도하였음.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 2,450pt선이 붕괴되었음. 하지만,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회복세를 보였고, 북미회담 일자가 정해지는 등 불확

실성 해소로 증시가 다시 2,450pt선을 탈환하였음.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1.12% 상승하여 865pt로 마감함. 코스닥 시총 상위주인 신라젠(-12.2%), 에

이치엘비(-19.9%) 등 제약/바이오주가 급락하면서 830pt선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반등하면서 증시도 소폭 회복함. 미디어업종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

며 유틸리티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이즈 별로는 대형주 대비 소형주의 성과

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2.41% 상승하여 2,727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402pt(+2.68%), 다우지수는 24,831pt(+2.34%)로 마감함. 트럼프 대

통령의 이란 제재가능성에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으로

미 기준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있었음. 이에 따라 미국 증

시가 횡보세를 보이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망치 보다 낮게 집계되

면서 기준금리 상승 우려를 소폭 해소하였음. 애플(+2.6%)의 호재가 지속되

면서 FAANG주가 강세를 보였고, 지난주 반도체업종은 +4.8% 올라 S&P500 업

종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함.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약값을 인하하는 방안

중 하나로 해외제약사의 저렴한 약 수입을 금지하겠다는 발언에 나스닥 BT지

수(NBI)가 +4.1% 오르고 바이오젠(+3.1%) 등 주요 제약사가 강세를 보였음.

국제유가(WTI)는 $70선에서 거래되면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음. 4월 근원 CPI는 2.1%로 전망치(2.2%)를 하회함

.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92pt(+1.39%)로 마감함. 미국이 이란 핵

협정을 탈퇴한다는 발표 직후 유로존 증시가 전반적으로 변동성을 보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제재에 대해 유예기간을 갖고 협상의지를 밝히면서 지

정학적 리스크가 소폭 완화됨. 국제유가(WTI)의 급등으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가 상승 마감함.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동

결하면서 유로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였고, FTSE 100 지수는 지난주에 +3%

상승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34% 상승하여 3,163pt로 마감함.

미국과 무역분쟁 마찰에도 4월 중국 수출액이 전월 대비 +12.9% 증가해 견조

한 실적을 보여 증시가 강세를 보였음. 또한 국제유가(WTI)의 급등으로 중국

의 정유 관련주가 상승하면서 상해종합지수가 꾸준한 상승률을 보였음. 지난

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1.27% 올라 22,758pt로 마감함. 지난주 2017년도 기

업 결산 발표에서 도요타(+5.3%), 스즈키(+4.6%) 등 많은 기업들이 올해 좋

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닛케이지수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하였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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