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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전일(12/11) 주요국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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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7-12-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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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 시황 Analyst 전상용

Daily 전일(12/11) 주요국 증시동향

◆미국: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기술주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제 유가 상승과 동반 오름세를 보이는 에너지주의 강세로 뉴욕 증시 소폭 상승 마감. 한 때 맨해탄에서 폭발사건이 있었지만, 증시에 영향은 거의 없었음. 국제 유가의 상승세에 투자자들이 에너지주 매수세가 강화됨. 국제 유가 상승의 또 다른 수혜주인 대체 에너지주 가운데 Sunpower (+10.7%) 등 태양광 섹터도 강세.연준이 2018년 금리를 2번 인상하는 등 비둘기파적 정책을 펼칠 경우, 증시 하락 가능성이 부각. FOMC 회의가 끝나는 13일 까지는 미 증시는 큰 변동폭 없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

◆유럽:유럽 증시는 투자자들의 기술주 매도세로 인해 하락. 미국과 아시아의 증시 상승 호재가 유럽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해 유로존 증시 혼조세 마감. 다이얼 로그 반도체(-3.2%) 등 유럽 기술주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미 상원과 하원의 세제단일법안 마감일이 다가오자 비교적 수혜를 덜 받는 기술주에 대한 시장의 선반응. 한편, 미 금리 인상과

관련해 유럽의 은행주가 강세를 보여 유럽 증시의 낙폭을 줄임. 유럽의 은행주 중에서 UBS(+1.2%)와 덴마크의 단스케 은

행(+2.1%)이 상승세를 보임.

◆중국:지난 8일 시진핑 중국주석이 국가적 빅데이터 전략을 수립 및 시행하겠다는 발언에 중국 인터넷주와 빅데이터 관련주가 상승하며 상해종합지수 소폭 상승. 이날 바이두(+0.7%), 모모(+2.7%) 등 중국 인터넷 관련주가 강세. 또한 시주석은 제조업 부분에서 생산을 인터넷과 결합하고 디지털화하는 등 실물경제와 디지털 경제를 융합시키라고 강조. 빅데이터와 중국 인터넷 관련 정책이 수립되면 4차 산업혁명 관련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RP) 800억 위안을 시중에 공급되며 중국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일본:전일 닛케이 3일 연속 상승 22,938.73pt로 마감. 11월 7일 이후 만 1개월만에 연초고가 갱신. 1992년 1월 9일 이후 25년 11개월 만에 고가 기록. 장후반에 日銀 ETF 매수 전망되며 알고리즘거래 단기투자 매수세력이 시장에 진입하여 지수 상승폭 넓힘. 투자심리 완화로 미쓰이스미토모FG(+2.3%), 미쓰비시UFJ(+1.5%), 리소나HD(+1.7%) 등 은행주 상승. 장초반에 뉴욕원유선물 상승이 호재로 작용하여 INPEX, JXTG 등 석유 관련주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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