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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 시황 김용호(T. 709-2622)

[지난주(10/30~11/3) 증시 돌아보기]

◆ 코스피는 지난주(10/30~11/3) +2.5% 상승, 고점을 높이면서 사상 최고치 2,561.63p로 마감. 코스닥 또한 지난주 701.13p로 마감하면서 15개월만에 700선을 돌파. 올해 연간 3% GDP 성장이 확실해진 가운데 31일 외교부가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이 확대. 또한 같은 날 삼성전자가 분기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면서 지난주 지수는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던 모습. 원화 또한 절상되며 1,110원대 진입
지난주 IT 업종(반도체 +7.4%, 하드웨어 +6.3%)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호텔/레저(+3.6%) 자동차/부품(+2.9%) 등 사드 보복 완화 관련 업종들 또한 상승폭 확대. 지난주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성과가 좋았으며 가치 대비 성장의 성과가 좋았음. 월간으로도 대형과 성장이 중소형과 가치 대비 높은 성과를 나타냄

◆ 미국: 지난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제롬 파월이 공식 지명되면서 미국 증시는 당일 혼조세를 보였으나 금요일(11/3) 애플이 3Q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3대 증시가 모두 사상 최고가를 기록. 시장은 제롬 파월이 향후 점진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면서 금융규제는 철폐하는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

◆ 유럽: 영국ᆞ프랑스ᆞ독일 역대 최고치 기록. 애플 실적 호조, 영국 중앙은행의 비둘기적 스탠스 등 긍정적 영향

◆ 아시아: 엔저와 기업실적 호조 닛케이지수 상승 흐름 지속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