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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Flash]롯데하이마트(071840) -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실적개선! 3분기는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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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5-08-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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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성장!
- 메르스로 인한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분기 전년동기대비 8개의 점포가 늘었음에도 불구하고(가중평균 점포수는 25개점 증가), 매출액이 전년과 유사한 9,682억원을 기록했다.
-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422억원을 달성해, 그 동안 지속해온 강도 높은 구조개선을 통한 수익개선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는 1) 수익성 위주의 MD개편으로 매출총이익률을 개선했고, 2) 2014년 2분기부터 시작된 롯데마트 샵인샵 점포의 인력 구조조정으로 비용을 줄였으며, 3) 전년동기 다수의 출점으로 증가했던 광고판촉비를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이익률 개선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더 의미가 있다.

>> 3분기 롯데하이마트의 실적은 더욱 기대해 볼만하다!
- 지난 1분기 롯데하이마트는 전년동기보다 점포수가 42개가 더 늘었음(+10.6%)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6.7% 성장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2분기에는 점포수가 전년동기대비 1.8%밖에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비슷했다. 이는 메르스에 의한 소비부진을 감안할 때, 기존보다 점포당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현재 여전히 소비경기는 침체되어 있다. 따라서 향후 유통업체의 실적향방은 실수요에 달려 있다.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실적은 계절성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작년 여름의 이상저온 현상으로 부진했던 에어컨 판매가 올해 8월 현재 폭염과 열대야로 상대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4년 3분기에는 에어컨 재고 소진을 위한 가격할인, 상품권 행사로 원가율과 판관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2015년 3분기 롯데하이마트의 이익 증가는 더 기대해 볼만하다

>> 생활용품SKU확대! 향후 홈 임프루브먼트 시장에서의 성장 도모
-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정수기, 안마의자 등 생활잡화 및 연관상품 품목다변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말 8,300개였던 SKU수가 현재 1만 3천 개로 늘었으며, 연말까지 1만 5천 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신SKU는 전 매장에 매장상황에 맞춰 부분적으로 투입된다. 신SKU의 대부분이 적용될 테스트 매장은 연말까지 기존 매장 30개를 리뉴얼해 만들 계획이며, 현재까지 16개 점포가 오픈했다. 해당 점포는 기존보다 10~20%정도 매출이 개선되었다. 이를 통해 동사는 향후 국내 홈 임프루브먼트 시장에서 강력한 사업자로 부상하게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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