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r e a m   y o u r   S u c c e s s

기업분석

DS투자증권이 고객과 함께 걸어나갈 밝은 미래와 가능성을 추구합니다.

[Company Flash] 에스에프에이(056190)-STS반도체 지분취득 및 CB/BW 인수 관련 코멘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5-07-19 16:03

본문

1. 제3자배정을 통한 STS반도체 지분인수 및 전환사채/신수인수권부사채 취득
- 에스에프에이는 지난 7월 15일에 워크아웃 중인 STS반도체(A036540)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와 CB/BW 취득 계획을 공시, 총 투입 금액은 약 1,334억원임
- 제3자배정 유상증자: 취득금액 737억원(신주발행가격 2,465원, 주식수 29,898,634주)로 취득 완료 후 지분율 30%의 단일 최대주주가 되며 신 사업 진출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향후 이사회 구성 등 경영 전반에 참여할 것으로 판단
-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유상증자와는 별도로 만기 30년의 CB/BW를 각각 297.3억원과 300억원 규모로 취득할 계획. 표면이자율은 6.9%이며 전환/행사가격의 결정과 가격조정은 관련 법규를 준용

2. 인수 배경 및 전망
- STS반도체는 PC 및 모바일 메모리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로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며 계열사인 BKE&T와 코아로직에 대한 채무보증으로 최근 워크아웃 절차를 개시, 해당 계열사는 법정관리를 신청
- STS반도체는 반도체 후공정 산업의 업황 회복으로 매출액 성장과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있었으나 자회사 부실로 대규모 이자비용과 관계기업투자손실 등을 기록. 법정관리와 워크아웃을 계기로 부실 자회사 정리 및 이자비용 축소 등을 기대
- 에스에프에이는 1Q15말 기준 약 3,500억원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및 비관련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 바 있음. 이번 딜은 에스에프에이 측면에서는 1) CB/BW의 표면이자율이 6.9%인 점, 2) 디스플레이 위주에서 반도체 장비 사업에 대한 진출 가능성 등 자금운용과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며, STS반도체 측면에서는 1) 부실 자회사 정리로 차후 발생될 수 있는 각종 비용 축소, 2) 본업인 반도체 후공정 산업에 대한 집중과 경영 비효율 제거 등이 가능해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투자로 판단

3.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9,000원 유지
- 이번 STS반도체에 대한 투자의 건으로 에스에프에이에 대한 투자의견에는 변화가 없으나 긍정적인 사안으로 판단, 회계처리 및 경영계획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수집되는 시점에서 투자의견을 재차 제시할 계획임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