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r e a m   y o u r   S u c c e s s

기업분석

DS투자증권이 고객과 함께 걸어나갈 밝은 미래와 가능성을 추구합니다.

[조선] HD현대미포 - 예견된 실적 턴어라운드와 리레이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리서치 댓글 0건 작성일 24-04-26 07:20

본문

DS투자증권 중공업/미드스몰캡 Analyst 양형모

[조선] HD현대미포 - 예견된 실적 턴어라운드와 리레이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15,000원(유지)
현재주가 : 70,600원(4/25)
Upside: 62.9%

1.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 하회, 컨센서스 상회
-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원, 영업손실 11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고, 컨센서스는 상회
- 그러나 현재 실적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어 보임
- 중요한 것은 사측의 실적 전망 스탠스가 바뀐 점
- 기존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던 기조를 우리의 예상대로 앞으로 당겨질 것으로 언급
- 동사는 3월말 기준 수주 목표 82.5%인 25.6억달러를 수주했고, ytd 28억달러를 수주
- 하반기 PC선 업사이클이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올해 수주는 수주 목표를 +100% 초과 달성도 가능해 보임

2. PC선 업사이클 기대
- Transocean의 CEO는 최근 보고서에서 장기 계약에 대한 수요가 의미 있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향후 18개월 동안 상당한 기회를 기대한다고 언급
- Transocena은 브라질에서 7기의 리그가 수주되어 2025년 말까지 해당 지역 리그 수가 36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서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에서는 Shell, Chevron, Exxon이 입찰을 시작할 것
- 앙골라에서는 Total, Exxon, Azule Energy등이 이미 시추 장비를 보유
- Transocean의 dayrate는 이미 50만달러를 넘어섬
- PC선 발주 지표 중 하나인 그림4를 참고하면 해양 개발이 증가했던 시기 PC선 발주도 증가
- PC선 노후선 교체 업사이클을 기대

3. 글로벌 중소형 조선소 중 인도량 50척 이상인 조선소는 only HD현대미포
- 2022년 이후 MR PC선은 총 87척 인도
- 그중 현대미포조선(42척)을 포함해 K조선(14척), 대선조선(2척) 등의 한국 조선소와 Onomichi(3척), Fujian Mawei(5척), GSI Nansha(4척), Penglai Jinglu(5척), Qingdao Beihai(2척), Minaminippon (4척) 정도의 해외 조선소가 MR급을 건조
- 그중 5척 이상 인도한 조선소는 Fujian Mawei, Penglai Jinglu의 해외 조선소와 현대미포조선, K조선 등 전 세계에서 4곳에 불과
-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