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은행/인터넷 Analyst 나민욱

[은행] 1Q24F-수면 위로 떠오르는 리스크

1. 1Q24F 커버리지 합산 지배순이익 5.0조원(-20.9% YoY) 전망
- 순이익 감소 요인은 홍콩 H지수 ELS 관련 손실 반영에 따른 0.9조원 규모의 영업외손실 반영
- 은행 평균 NIM은 -1bp QoQ 하락할 전망. 특히 카카오뱅크는 전 분기 대비 -10bp 하락
- 은행 평균 대출 성장은 기업 중심의 대출 성장으로 인해 +1.8% QoQ 증가할 전망

2. ELS 관련 손실은 대부분 1분기 중 반영 예상
- 평균 배상 비율 30~40% 수준을 적용 시 KB금융 0.9조원, 신한지주 0.3조원, 하나금융 0.2조원, 우리금융 80억원 규모 예상
- 대손 충당금 전입 규모 전 분기 대비 -46.7%감소, 경상 충당금 전입 규모 확대 추세
- 특이 요인: 1) 비화폐성 환차손 하나금융 700억원, 기업은행 420억원 2) 신한지주 1,000~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예상

3. 총선 이후의 변화: 밸류업,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 필요
- 총선 이후 밸류업 모멘텀 약화 가능성 존재하지만 은행주는 세제 혜택 기대감보다는 주주환원에 대한 금융 당국 스탠스 변화에 초점을 두므로 영향은 제한적
- 환율 변동성이 급격하게 확대되지 않는다면 주요 은행의 경우 연말 13%대의 자본 비율 방어 예상
- 다만 단기적으로 센티 측면의 영향과 비은행 계열사 중심의 부동산 PF 등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는 만큼 보수적인 접근 추천

Top pick: 신한지주
1) 1분기 중 자사주 매입/소각 기대 2) 경쟁사와 Gap 플레이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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