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자동차/2차전지 Analyst 최태용

[자동차] 완성차: 아쉬운 성적으로 분기 마감

1. 해외: 전년대비 Flat 수준
- 글로벌 도매판매 현대차 36.9만대(-3.7% 이하 YoY), 기아 27.2만대(-2.4%) 기록
- 양사 모두 내수 판매 부진이 이어지며 전년비 아쉬운 성적
- 해외 판매는 현대차 30.7만대(-0.7%), 기아 22.3만대(-1.2%)로 Flat한 실적

2. 국내: 기대에 못 미치는 3월 판매실적
- 국내 3월 판매실적은 현대차 6.3만대(-16.1%), 기아는 4.9만대(-7.6%)로 부진

1) 현대차:
- BEV는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되며 MoM 개선됐으나 6,118대(-24.4%), 4,378대(-29.6%)를 기록
- HEV는 그랜저 등 판매감소를 싼타페가 상쇄하며 1.2만대(+8.9%), 판매비중 20.1%(+4.6%p)로 확대

2) 기아:
-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셀토스 등 RV 차종 중심 판매호조 지속
- 판매가 HEV 모델로 집중되며 1.7만대(+35%), 판매비중 34%(+10.7%p)로 지속 확대

3. 1Q24 판매실적은 글로벌 기준 100.2만대(-1.8%)로 마감
- 월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 확정에 따른 내수 판매 정상화를 기대했으나 아쉬운 수준
- 우려와 달리 미국의 1분기 자동차 소비는 예상 대비 훨씬 좋은 수준을 지속 중
- 1Q24 평균 달러 환율은 높은 수준으로 국내 판매 부진과 인센티브 상승분을 가격 효과로 상쇄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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