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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_4Q23Re: 어닝 서프라이즈, 연간 흑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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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서치 댓글 0건 작성일 24-02-0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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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 제약/바이오 Analyst 김민정

[제약/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_4Q23Re: 어닝 서프라이즈, 연간 흑전 달성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5,000원(유지)
현재주가 : 11,010원
Upside : +36.2%

1. 4Q23Re: 어닝 서프라이즈, 콜레라백신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연결기준 매출액 약 269억원(+54.4% YoY) 및 영업이익 약 95억원(흑자전환, OPM 35.2%)로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대비 큰 폭 상회
· ‘23년 연간 매출액 약 694억원(+25.1% YoY) 및 영업이익 약 77억원(흑자전환, OPM 11.1%)으로 연간흑전 달성에 성공
· WHO가 3분기 물량을 10월 초에 대량 수주하여 3분기 매출이 4분기로 일부 이연되었으며 우호적인 글로벌 환경 하에서 콜레라 백신 분기 매출이 약 257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 달성에 성공
· 당기순손실 약 27억원 적자, 엔데믹 도래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조기 종료. 이에 자산화하던 임상 비용 일부를 무형자산손상차손으로 처리

2. 수익성 좋은 신제품 유비콜S, 올해 3~4월 출격
· 유비콜S, 기존 제품 유비콜플러스 대비 예방 효능이 다소 부족한 대신 생산량을 약 40% 증대시킨 2가형 백신
· 유비콜S는 고마진 제품(당사 추정 GPM: 유비콜플러스 47%, 유비콜S 62%).
· 현재 WHO PQ 심사 중이며 통과 즉시 입찰 자격을 확보하여 생산 될 예정

3. 올해 2분기, 제 2공장 가동 시작
· 연간 평균 3,000만 도즈에 불과하였던 WHO 수주는 ‘24년 약 4,930만 도즈로 급증
· 현재 수요 대비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으나 올해 2분기부터 제 2공장 가동, 수요를 따라잡을 예정
· 부족한 DP capa는 녹십자에게 CMO 수주 맡길 예정, 녹십자향 CMO 비용은 유비콜플러스 대비 유비콜의 WHO 매입단가 차익분으로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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