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은행/인터넷/핀테크 Analyst 나민욱

[핀테크] 헥토파이낸셜-눈 앞에 있는 두 마리 토끼, 해외 직구 & STO

투자의견: N.R (신규)
목표주가: -
현재주가: 19,030원 (12/07)

** 요약
1. 세상에 없었던 Biz, 해외 고객사 대금의 ‘차액 정산 솔루션’
- 해외 고객사 입장에서 높은 효익: 1) 국내 집행 비용의 환전 및 송금 수수료 절감, 2) PG사마다 상이한 환율 통합
  -> 현재 해외 8개사와 결제 솔루션 계약 완료, 해외 직구 플랫폼 A사는 이미 솔루션 적용 중
- 확실한 해자는 1) M/S 1위의 경쟁력, 2) 기취득한 약 3종의 외환 관련 라이선스
- 민감도 분석 시 연간 12억원의 차액정산향 매출 발생 예상
  -> 단일 기업 기준, 추가적인 해외 고객사향 매출 기여 가능성 감안 시 업사이드는 더욱 높은 편

2. STO 대금 속 헤게모니 전쟁: 증권 계좌 Vs. 가상 계좌
- STO 대금 납입 방식으로 케이뱅크의 010가상계좌(헥토파이낸셜 기반)을 채택한 열매 컴퍼니
- 증권신고서 통과 시 증권사 중심의 계좌관리기관 헤게모니가 '가상계좌 및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이동할 가능성 높은 편
- 추후 비증권사 기반 장외 유통 거래소의 대금 납입 방식 채택과 추가적인 STO 발행사 유입 기대

3. 향후 기대 포인트는 가상계좌향 매출 Drive
-  24F 매출액 1,767억원(+13.0% YoY), 영업이익 141억원(+6.8% YoY) 전망
- 가상계좌의 경우 내년 1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해외 고객사향 매출 반영되며 +14.1% YoY 증가 예상
- 향후 1) 해외 고객사 대상 차액 정산 솔루션의 연착륙과, 2) STO 대금 납입 방식으로 가상계좌 채택 시 높은 수준의 매출 Drive 기대
- 현 주가는 24년 P/E 기준 12배 수준

DS투자증권 리서치 텔레그램 링크 : https://t.me/DSInv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