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은행 Analyst 나민욱/김수현

[은행] 연말 배당 플레이는 여전히 유효

** 요약
1. 10월 신규 및 잔액 예대금리차 각각 -8bp, Flat MoM
-국내 은행 10월 신규 및 잔액 예대금리차 각각 1.25%p(-8bp MoM), 2.46%p(Flat MoM) 기록
-전월 대비 예대금리차 축소폭이 둔화. 10월 빅스텝(기준금리 50bp 인상) 영향으로 신규 대출 금리 +55bp MoM 상승했기 때문

2. 여수신 동향: 조달 Cost 상승 가시화 & 대기업 위주의 대출 증가세 지속
-10월 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13.0조원 증가한 2,228조원 기록
-대기업 대출은 회사채 시장 위축에 따른 대출 수요 확대 영향으로 +9.3조원 MoM의 견조한 증가세 기록
-수신 잔액은 전월 대비 6.8조원 증가한 2,252조원 기록

3. 은행 업종 ‘비중확대’ 유지 / 연말 배당 플레이는 여전히 유효
-28일 금융감독원장의 코멘트를 통해 주주환원의 자율성에 대한 긍정적인 스탠스 확인
-과거 배당 성향이 20%로 제한됐던 2020년 제외 시 연말 은행주는 코스피 아웃퍼폼
-올해 배당 성향 전년도 수준으로 가정 시 은행주 평균 연간 배당수익률 7.3%, 기말 배당수익률 5.5%로 배당 매력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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