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r e a m   y o u r   S u c c e s s

기업분석

DS투자증권이 고객과 함께 걸어나갈 밝은 미래와 가능성을 추구합니다.

[Industry Flash] 자동차(Neutral) - 자동차업종 추세전환 가능성 분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5-08-17 17:24

본문

>>국내 자동차 업종의 긍정적 변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
-최근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따른 환율환경 변화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재편 가능성 확대. 현재 완성차 시장은 성장세가 결여된 상태에서 업체별 투자금액만 증가하는 국면이며 수출업체 특성상 환율환경의 변화가 갖는 의미는 절대적.
-2010년 이후 30% 이상 약세가 진행된 유로화, 엔화 등 기축통화는 추가 약세기조가 둔화된 한편 상대적 강세를 띄어온 원화는 약세국면으로 진입. 현대차와 기아차의 수출 경쟁력 개선 및 내수시장에서의 M/S 회복 가능성 예상.
-엔화의 변동이 없음을 가정시 원/달러 환율의 100원 상승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업이익률이 각각 1.4%, 2.3%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
-내수시장 M/S는 유로화 약세가 급격히 진행된 2014년 유럽업체 위주로 수입차 M/S가 3%p 증가. 원/유로화의 추세반등은 이와 같은 market penetration 진행을 둔화시킬 것으로 예상.
>>현대기아차 중국법인의 이익훼손, 환율효과가 상쇄 가능해
-지난 5월이후 급격한 판매둔화가 나타난 북경현대와 동풍열달기아에 대해 보수적 관점에서 simulation을 수행결과 하반기 각 법인의 순이익률은 0% 수준까지도 하락이 가능한 상태.
-하지만 원/달러 상승으로 인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영업이익 상승분으로 각각의 중국법인으로부터의 지분법 이익의 하락분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원/달러 환율 100원 상승과 각각의 중국법인 순이익률이 0%로 하락을 가정했을 경우 현대차와 기아차의 순이익률은 각각 0.7%, 1.5%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됨.
>>완성차 업종 추세전환 가능성 확대 – 하반기 관전 포인트는 환율과 중국
-위 가정에 따른 완성차 밸류에이션은 현재 수준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10%, 27%의 주가 upside로 해석.
-그러나 현재시점에서 12개월 trailing과 forward 기준으로 원/달러 평균환율은 100원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12개월 trailing 기준 1,078원). 한편, 중국시장에서는 하반기 현대기아차의 주력 SUV신차출시가 집중되어 있음을 감안시 잠재 주가 upside는 더욱 커질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됨.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