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자동차/2차전지 Analyst 최태용

[자동차] 현대위아-새로운 동력원 기대감 유효

1. 1Q24P Re: 영업이익 598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 1Q24P 잠정 매출액 2.1조원(+2.2% 이하 YoY), 영업이익 598억원(+17.3%)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620억원)를 소폭 하회
- 부품 매출은 해외 엔진 매출 증가 및 구동부품 믹스 개선이 모듈의 국내 물량 부진을 상쇄하며 Flat한 실적을 기록
- 해외법인 효율화, 재료비 절감, 방산 수출(+70억원), 환율 효과(+40억원) 등으로 이익이 성장하며 OPM 2.8%(+0.4%p)를 기록

2. 수익성은 다방면으로 개선될 전망
- 연중 수익성 개선 기조는 뚜렷할 전망으로 전방 고객사의 RV 및 상위 트림에 대한 믹스 확대는 자사의 구동/등속 제품 믹스 확대에도 긍정적
- 엔진 사업부의 해외 법인 가동률도 상승 중으로 고정비 부담의 점진적 해소를 예상
- 우호적인 환율도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해외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3. 새로운 외형 성장 동인에 대한 기대도 유효
- 하이브리드 엔진 수주도 2Q24 내 가시화될 전망으로 엔진 설비 효율화로 고정비 부담이 경감된 시점에서 유의미한 이익 기여가 가능
- 감마2 엔진 단산에 따라 낮아졌던 가동률의 개선과 신규 매출원 확보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
- 기존 eS플랫폼에 이은 eM플랫폼 차종에 대한 추가 수주는 6월말 예정인 입찰 참여로 확인 가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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