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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 미-중 갈등, 나쁘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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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서치 댓글 0건 작성일 20-06-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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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 미-중 갈등, 나쁘지는 않지만 좋지도 않다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Weekly Recap
◆코스피지수는 지난주(5/25~5/29) +3.02% 상승하면서 2,029pt로 마감함. 코스닥지수는 +0.72% 상승하면서 713pt로 마감함. 지난주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을 해제하고 경제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음. 특히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 업종 등 성장주의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증시를 끌어올림. 중국의 SOC 투자 확대에 따른 철강수요 증가로 일부 산업재가 강세를 보였으며 2차전지업종도 오름세를 보였음. 27일 강세를 보이던 S/W, 2차전지 업종이 차익 실현으로 인한 단기 조정을 받으면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한국은행은 28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0.5%로 인하함. 한은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0.2%로 전망하고 중국 전인대 마지막 날 홍콩 국가보안법 의결하면서 증시는 하락세였음.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의 특별무역지위를 박탈할 것이라는 소식에 증시의 하락세가 이어짐. 조선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보험업종은 부진. 스타일 별로는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수익률이 좋았음

Weekly Outlook
이번주 코스피 예상밴드: 1,900pt ~ 2,050pt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이후. 중국 정부는 홍콩 국가보안법 초안을 통과시켰고 미 정부는 단계적으로 홍콩의 특별무역지위를 박탈하는 절차에 돌입함.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1차 무역합의를 언급하지 않은 점은 한국 증시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그러나 홍콩은 중국, 미국, 베트남에 이어 4번째 수출국가로 2019년 한국 전체 수출액의 5.9%를 차지한 만큼, 홍콩의 특별 지위 박탈은 한국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 미국 대선이 다가오고 있고 미국 내 코로나19가 완전히 진정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 섣불리 1차 무역협상을 파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미-중 1차 무역협상이 파기되지 않는 한, 미-중 분쟁이 한국 증시에 미치는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임.

◆투자전략. 지난주는 언택트 업종 등 성장주가 조정을 받는 반면 가치주가 강세를 보였음. 전세계적으로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조선, 은행, 건설 등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음. 다만, 지난주 경기민감주가 반등한 것은 경제 재개로 인한 기대감에 소외되었던 업종이 일시적으로 주목 받은 것이라고 판단함. 한국에서 코로나19가 재감염 우려가 확산된 만큼 타국가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지 않음. 글로벌 경제 활동 재개가 하반기 경기 회복으로 이어진다는 기대감은 지나치다고 판단함. 이러한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업종이 추가로 하락할 시, 저가매수도 유효하다고 판단됨. 미 마이크론이 서버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크게 올랐음. 서버 반도체 가격 상승 관점에서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매력도도 높은 것으로 판단됨.

◆5월 금통위. 28일 금통위가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0.75%에서 0.5%로 인하하고 2020년 연간 GDP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0.2%로 대폭 하향 조정함.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소비가 위축되면서 한국 수출액이 부진하고 한국 내 민간소비도 둔화되었기 때문에 경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함. 실질 기준금리가 0%에 가까워지면서 이번 금리인하로 인한 경기부양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나 낮아지는 물가상승률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됨.  향후에는 기준금리를 내리기 보다는 국채 매입 등 유동성 공급정책으로 정책의 방향을 바꿀 것으로 예상됨.

바로가기: https://bit.ly/2XkvS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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