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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1/18 ~ 11/22)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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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1-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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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1/18 ~ 11/22)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11/18~11/22) -2.79% 하락하면서 2,101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는 -5.17% 하락하면서 633pt로 마감함. 지난주 MSCI EM 지수의 정기변경일(11/25~11/29)이 다가옴에 따라 패시브 추종 자금이 유출되면서 약세를 이어갔음. MSCI EM 지수에서 중국의 A주 비중(20%)이 확대됨에 따라 MSCI EM 지수내 한국의 비중(11.9%)이 감소할 예정.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협상과 관련해 “아직 아무것도 합의된 것이 없다”고 발언하였고 20일에는 “협상 합의가 안되면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고조되면서 증시의 하락세가 지속되었음. 22일 외인 투자자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코스피지수는 2,100pt를 하회하였음. 이후 류허 총리가 고위급 무역협상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낙폭을 축소하여 코스피 지수 2,100pt선을 탈환함. 한국정부는 지소미아 종료를 잠정 유예하기로 결정함. 은행 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디스플레이 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스타일별로는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성과 수익률이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33% 하락하여 3,110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519pt(-0.25%), 다우지수는 27,875pt(-0.46%)로 마감함. 지난주 미 상무부가 중국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90일 동안 추가로 유예하기로 하면서 증시는 소폭 상승하였음. 19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이후 홍콩 인권법이 미 하원을 통과하고 1단계 무역협상 합의문에 대한 서명이 내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에 증시는 약세였음. 21일 중국 류허 총리가 추수감사절 전에 중국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제안했다는 소식은 긍정적이었으나 미 증시는 약보합 수준에서 마감함.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협상이 가까워졌다”라고 발언하면서 증시는 다시 오름세로 마감함. 홍콩인권법은 의회를 통과해 트럼프의 서명만 남겨두고 있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403pt(-0.51%)로 하락 마감함. 지난주 중국 인민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경기 부양 기대감에 증시가 소폭 올랐으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보였음. 11월 영국 PMI 제조업 지수가 48.3pt, 서비스업 지수가 48.6pt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위축을 나타낸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21% 하락하여 2,885pt로 마감함. 지난주 중국 인민은행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기존 4.2%에서 4.15%로 -0.05%p 인하하였음. 또한 7일물 역RP 금리도 2.55%에서 2.50%로 인하하는 경기부양 성격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치면서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음. 그러나 1단계 무역협상 서명이 내년으로 연기되고 12월 15일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증시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82% 하락하여 23,112pt로 마감함. 지난주 초반 미국의 화웨이 임시면허 연장 소식에 증시는 상승세였음.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으로 일본 증시가 크게 떨어졌음. 이후 류허 부총리의 고위급협상 제안 소식에 증시가 낙폭을 회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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