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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1/11~11/15)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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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1-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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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1/11~11/15)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11/11~11/15) +1.16% 상승하면서 2,162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는 +0.59% 상승하면서 668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관세 철회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기존 관세철회에 대해 “합의된 것이 없다”고 발언하면서 증시는 약세였음. 12일 미국의 수입자동차 관세가 연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외인투자자의 반도체주의 순매수로 코스피 지수는 강세로 전환함. 10월 취업자수는 전년동기대비 41.9만명 증가하여 고용호조를 보였으나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되면서 증시는 하락 마감함. 14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가다 장후반 기관의 순매수세로 증시는 올랐음. 15일 중국정부가 미국산 가금류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한다는 발표하고 미 커들로 위원장의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발언에 코스피 지수는 2,160pt선에 안착함. 소프트웨어 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조선 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스타일별로는 성장주와 가치주의 성과 수익률이 비슷했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89% 상승하여 3,120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540pt(+0.77%), 다우지수는 28,004pt(+1.17%)로 마감함.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관세 철회에 대해 “합의된 바가 없다”는 발언과 최근 미 증시가 급등한 것에 대한 부담감에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EU, 한국, 일본 등에 부과예정인 수입자동차 관세를 연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는 원만한 오름세를 보임.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첫 3,100pt를 넘기도 하였음. 13일 파월 의장은 “미-중 무역리스크는 존재하지만 미 경제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발언하면서 증시는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함. 14일 중국이 미국 가금류 수입제한을 철회하는 호재성 소식이 전해졌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증시는 혼조세였음. 15일 커들로 위원장이 “미-중 무역협상이 합의에 근접”했다는 발언과 10월 소매판매(mom +0.2%)의 호조로 뉴욕 3대증시 모두 신고가를 경신하였음. 그러나 10월 산업생산 지수는 전월대비 -0.8% 감소하였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406pt(+0.15%)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유로존(19개국가)의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 전년동기 대비 +1.2%로 집계되었음. 이는 컨센서스(mom +0.2%, yoy +1.1%)에 부합하지만 성장률 둔화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증시에 하락요인으로 작용하였음. 미국이 EU에 수입차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리스크도 증시를 하방압력으로 가했음. 15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호재로 낙폭을 회복하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46% 하락하여 2,891pt로 마감함. 지난주 10월 중국 소매판매지수와 산업생산 지수가 전월대비 부진하게 집계되면서 증시는 부진했음.(소매판매: +7.8% → +7.2%, 산업생산:+5.8% → +4.8%) 중국정부가 미국산 가금류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증시를 끌어올리진 못했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38% 하락하여 23,303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협상의 불확실성과 미국 수입차 관세에 대한 우려로 일본 증시는 소폭 후퇴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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