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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0/21~10/25)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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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10-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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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0/21~10/25)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10/21~10/25) +1.32% 상승하면서 2,087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는 +0.88% 상승하면서 652pt로 마감함. 지난주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과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면서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함. 22일 미 커들로 NEC 위원장이 1단계 미-중 협상이 예정대로 잘 진행될 시, 12월 15일로 예정된 추가관세 계획(1,6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5% 관세)을 철회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증시가 크게 오름. 23일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부진한 3Q 실적과 함께 반도체 업황의 개선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반도체 업종이 약세였음. 증시도 소폭 하락하였음.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4%로 부진하게 기록했으나 SK하이닉스가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하고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함. 25일에는 FOMC, 브렉시트 등의 주요 이슈를 앞두고 증시는 관망세를 보였음. 반도체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금속/광물 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이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 수익률이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1.22% 상승하여 3,022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243pt(+1.9%), 다우지수는 26,958pt(+0.7%)로 마감함. 지난주 21일 트럼프 대통령이 2단계 미-중 무역협상이 예상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다고 발언하는 등 미-중 무역협상 관련 호재성 발언에 증시는 강세였음. 22일 브렉시트 이슈가 영국 하원에서 해결되지 않고 있고 일부 기업들이 부진할 3Q 실적을 발표하면서 증시는 다시 약세를 보였음. 이후 미 증시는 미국 기업의 3분기 실적에 따라 움직였음. 연준이 오버나이트 레포 운용 규모를 기존 750억 달러에서 1,200억 달러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점은 증시에 호재였음. 24일 ECB 정례회의에서 11월부터 200억 유로 규모의 QE가 시작된다는 기존의 발언을 재확인함. 25일 중국 정부가 1단계 미-중 협상에서 기술적 협의를 마쳤다고 발표함. 미국 무역대표부도 합의 중 일부 분야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히면서 증시는 강세를 보였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98pt(+1.57%)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드라기 총재의 마지막 ECB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0.5%)는 동결되었음. 드라기 총재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자산매입(월 200억 유로)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함. 후임인 라가르드 총재도 완화적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EU가 브렉시트 시행일을 1월 말로 연기하는데 합의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추가 연장 및 협상은 없다는 것이 전제조건임.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57% 상승하여 2,954pt로 마감함. 지난주 미국이 12월 관세도 철폐할 수 있다는 소식에 증시는 상승세였음. 리커창 총리는 미국산 농산물, 소비재 등의 수입을 확대하고 환율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발표함.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1.55% 상승하여 22,799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무역합의 에 대한 호재와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에 일본 닛케이 지수가 5일 연속 상승 마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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