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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7/15~7/19)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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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7-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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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7/15~7/19)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7/15~7/19) +0.37% 상승하면서 2,094pt로 마감함. 코스닥 지수는 -1.04% 하락하면서 674pt로 마감함. 지난주 15일 일본의 수출 규제이슈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는 소폭 하락 마감함. 16일 반도체 가격 상승 기대감에 외인이 IT대형주를 중심으로 순매수하면서 증시는 소폭 올랐음. 17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중국과의 협상타결은 아직 멀었다”)에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가 부상하면서 증시는 약세였음. 18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1.5%(-25bp)로 인하하고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2.2%(기존 +2.5%)로 하향 조정함. 경제 둔화에 대응하는 금리 인하라는 점에서 증시에 큰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음. 19일 므누신 장관이 중국과 통화하여 회담을 개최할 수 있다는 발언과 뉴욕 Fed 총재가 금리 인하성 발언을 하면서 코스피 증시는 크게 올랐음. 반도체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건설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소형주의 수익률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 수익률이 비슷했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1.23% 하락하여 2,976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146pt(-1.18%), 다우지수는 27,154pt(-0.65%)로 마감함. 지난주 초 시티그룹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분기 실적 기대감에 뉴욕 3대 지수가 모두 신고가를 경신함. 16일 발표된 소매판매(mom +0.4%)지수가 호조를 보였으나 중국이 미 농산물을 수입하지 않자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 관세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증시는 약세로 전환함. 또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란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협상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언한 점이 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하면서 에너지 업종이 하락함. 18일 IBM, 넷플릭스 등의 2Q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유럽의 디지털 세금 추진 등이 향후 실적에 악재로 작용할 우려에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대만 TSMC가 5G향 반도체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반도체 업종은 강세였음. 미국이 18일 이란의 드론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격추한 상황에서 19일 이란이 영국의 유조선을 억류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됨. 이에 따라 증시는 부진했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87pt(+0.1%)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초 유럽 중앙은행 ECB에서 예금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는 강세였음. 하지만 주초반에 $60대 였던 WTI가 $55까지 하락하면서 에너지 업종은 약세. 보리스 존슨이 영국 총리로 선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불안감도 존재했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22% 하락하여 2,924pt로 마감함. 지난주 중국 2분기 GDP 성장률이 27년 만에 최저치인 yoy +6.2%로 집계되어 중국정부가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어 증시는 올랐음. WTO가 오바마 행정부 당시 미국의 중국제품에 부과한 관세가 부당하다고 판결하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증시는 다시 약세로 전환함.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82% 하락하여 21,466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증시도 약세를 보였음. 6월 수출액이 yoy -6.7%감소했지만 무역수지는 2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음.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수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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