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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7/8~7/12)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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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7-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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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7/8~7/12)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7/8~7/12) -1.13% 하락하면서 2,086pt로 마감함. 지난주 8일 일본의 수출 규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와 미 7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하락함. 9일에도 증시는 약세를 이어감. 이날 특히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6.6%, -4.1% 급락하는 등 제약 업종이 부진했음. 10일 일본의 반도체 수출규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재고조정 및 감산으로 이어지면서 반도체 ASP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대형 IT업종이 강세였음. 11일 파월 의장은 청문회에서 “미-중 무역관세가 실물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는 발언이 7월 금리 인하시그널로 해석되면서 증시는 반등하였음. 12일 외인이 IT업종 위주로 저가 매수하면서 증시는 오름 마감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1.87% 하락하면서 681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미 금리동결 가능성에 급락한 후 낙폭을 줄여나갔음. 오이솔루션이 주간 +25.1% 상승하는 등 5G 관련업종이 강세였음. 코스피 반도체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의료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소형주의 수익률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 수익률이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78% 상승하여 3,013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244pt(+1.01%), 다우지수는 27,332pt(+1.52%)로 마감함. 지난주 6월 비농업 고용자수(22.4만명)의 호조가 금리 인하 기대감을 줄이면서 증시는 부진했음. 9일 FOMC 의사록 결과와 파월 의장의 청문회 발언을 앞두고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10일 파월 의장이 미 경제에 미치는 불확실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는 발언을 하면서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하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예상되어 증시는 다시 강세로 전환하였음. 11일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 정부가 약값 리베이트 금지조항을 철회한다고 발표하면서 보험업종에 호재로 작용하였음. 반대로 미 정부가 약값을 제어할 수 있다는 우려에 제약업종은 부진하였음. 다우지수는 27,000pt대에 진입함. 12일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S&P 500지수도 3,000pt선을 상회하여 마감하였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86pt(-0.84%)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미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고 도이치뱅크의 구조조정 소식으로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했음. 이후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시그널에 증시는 낙폭을 줄였음. 5월 유로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상승하면서 경제 지표는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었으나 다임러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하면서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함. 프랑스에서 구글, 아마존 등 IT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세 법안이 통과되었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67% 하락하여 2,930pt로 마감함. 지난주 미 금리 동결 가능성의 부상으로 중국 등 EM 증시가 크게 하락함. 10일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되었음. 하지만 중국이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고 미국이 대만에 무기판매 계획을 추진하는 등 미-중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도 부진했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28% 하락하여 21,685pt로 마감함. 지난주 미 금리 동결 가능성의 부상으로 증시가 크게 하락한 후 파월의장의 불확실성 발언으로 증시는 낙폭을 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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