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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6/17~6/21)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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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6-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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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6/17~6/21) 증시 돌아보기

DS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6/17~6/21) +1.44% 상승하면서 2,125pt로 마감함. 지난주 17일 코스피 지수는 G20회의와 6월 FOMC 등 빅 이벤트를 앞두고 크게 움직이지 못했음. 18일에는 FOMC에서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에 증시가 소폭 상승했음.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G20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는 소식에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확산되어 증시가 강세로 전환했음. 20일 FOMC에서 7명의 의원이 올해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금리 인하론이 확산되어 증시는 크게 올랐음. (점도표 중간값은 2.25 ~ 2.5%) 21일 다음주 G20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으나 일부 차익실현매물이 나오면서 증시는 약세로 마감함.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0.05% 상승하면서 722pt로 마감함. 지난주 코스닥 상위 업종은 금융과 IT장비주였음. OLED 증설에 따른 OLED 장비주가 강세였음. 코스피 증권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건설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 성과 수익률은 비슷했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2.2% 상승하여 2,950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8,031pt(+3.01%), 다우지수는 26,719pt(+2.41%)로 마감함. 지난주 17일 미 증시는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 없는 움직임을 보여주었음. 18일 G20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회담을 갖기로 하면서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가 크게 올랐음. 또한 ECB 드라기 총재가 유로존 낮은 인플레이션과 부진한 경제성장률이 지속될 시,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쓸 수 있다는 발언도 증시에 긍정적이었음. 19일 FOMC에서 파월 의장이 ‘자제심을 발휘하겠다’라는 기존의 발언 대신 ‘경기확장을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를 시사했음.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는 강세를 이어갔음.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20일에도 이어지면서 증시는 강세를 이어가 S&P500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함. 21일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고 이란의 미 드론 격추사건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84pt(+1.57%)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드라기 총재의 경기부양책 가능성 발언에 증시는 크게 상승했음. 6월 FOMC를 앞두고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대되자 유로존 증시도 다시 강세를 전환했음. 21일 EU정상회의에서 차기 영국총리와 관계없이 브렉시트에 대한 추가적인 협상은 없다는 보도가 나옴. 증시는 이란 관련 리스크에 약세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4.16% 상승하여 3,001pt로 마감함. 지난주 초부터 G20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19일 시 주석의 G20 참석 소식과 비둘기파적 FOMC 결과에 증시는 강세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67% 상승하여 21,2587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증시는 소폭 상승함. 또한 시진핑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대부분의 G20의 정상이 G20에 참여하기로 확정되면서 증시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음. 6월 BOJ 회의에서 구로다 총재는 경기는 소폭 확장되고 있다고 발언했으나 현행 금리(단기 -0.1%, 장기 0%)를 이어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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