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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21~1/25)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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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1-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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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21~1/25)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1/21~1/25) +2.52% 상승하면서 2,177pt로 마감함. 지난주 중국의 2018년 연간 GDP 성장률이 +6.6%로 집계되어 2017년 수치인 +6.9% 대비 -0.3%p 둔화되면서 코스피 증시는 2,120pt선에서 횡보세를 이어감. 지난해 한국 연간 GDP 성장률은 +2.7%(4분기 GDP 성장률은 yoy +3.1%)로 집계되었음. 그러나 22일 미국이 화훼이 CFO의 신병을 요구했고, 중국제조 2025에 관련된 부정적인 내용의 보고서가 미 무역대표부에 제출되는 등 미-중 관계가 악화되는 것을 우려해 증시는 약세로 전환했음. 이후 중국이 미국산 밀을 수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중 협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미국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한국의 반도체 업종도 크게 상승하였음.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2.16% 상승하면서 711pt로 마감함. 지난주 미국의 반도체 업종의 강세로 반도체 관련 업종의 수익률이 높았음. 반도체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소프트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 성과가 비교적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보다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0.22% 하락하여 2,664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164pt(+0.11%), 다우지수는 24,737pt(+0.12%)로 마감함. 지난주 21일은 휴장하였음. 22일에는 중국이 제안한 예비 협상 제안을 미국측이 거절했다는 보도에 증시가 약세를 보였음. 또한 미 상공회의소가 중국제조 2025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담긴 리포트를 미 무역대표부에 제출했다는 소식도 미-중 무역협상의 우려를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음. 하지만, 중국이 미국산 밀 700만 톤을 수입했다고 전해지면서 증시는 소폭 회복세를 보였음. 25일 미 반도체 업체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반도체 업종이 증시를 상승 견인하였음.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적인 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발언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음. 미 셧다운은 1월 26일자로 35일만에 해소가 되었으나 역대 최장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손실은 60억 달러(6.7조원)에 달할 것으로 S&P는 추정하였음.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57pt(+0.22%)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플랜 B’를 작성 중이지만 원안과 다를 것이 없다는 비판에 노딜 브렉시트 우려감이 확대되었음. 브렉시트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증시는 혼조세를 이어감. 플랜 B안은 29일 의회에서 표결에 부쳐질 예정임. 24일 ECB는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를 현행 0%에서 동결하였음. 드라기 총재는 브렉시트로 인해 유로존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은 낮다고 발표하였고 이에 증시는 소폭 회복세를 보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22% 상승하여 2,601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중국 GDP 성장률 둔화와 미-중 무역협상 우려에 증시는 하락세를 이어갔음. 24일 화훼이가 다음달에 5G 폴더블폰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IT업종이 강세를 보였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0.52% 상승해 20,773pt로 마감함. 지난주 초반은 중국의 둔화된 경제 성장률에 증시는 약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반도체 실적이 견조하게 발표되면서 증시는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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