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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14~1/18)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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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1-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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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14~1/18)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1/14~1/18) +2.35% 상승하면서 2,124pt로 마감함. 지난주 초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이 부각되었고 중국의 작년 12월 수출 지표가 둔화되면서 증시가 약세를 보였음. 15일에는 브렉시트 표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고 중국 발개위(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소비진작 정책을 발표하면서 증시는 상승 마감함. 16일 브렉시트 합의안은 부결되었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17일에도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나갔음. 이후 미 연준 의원들이 미국 경제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발언과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완화할 수 있다는 소식에 증시는 강세였음.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1.46% 상승하면서 696pt로 마감함. 지난주 정부의 수소차 정책에 뉴로스(+27.5%) 등 수소차 관련주가 급등하였음. 증권업종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의료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수익률 성과가 비교적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성장주 보다 가치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2.87% 상승하여 2,670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157pt(+2.66%), 다우지수는 24,704pt(+2.96%)로 마감함. 지난주 14일 브렉시트의 표결을 앞두고 증시는 약보합으로 마감함. 15일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현재 미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는 없고 올해 연준은 인내심을 갖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는 발언에 증시는 상승함. 중국의 경제 부양책 발표로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소폭 감소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였음. 16일 골드만삭스 등 금융주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함.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신용평가사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할 가능성이 남아있음. 백악관은 셧다운이 1주일 지속될 때마다 GDP 성장률이 -0.13%p 하락한다고 발표함. 17일 미국이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낮출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증시는 강세를 이어갔음. 이후 중국이 미국에 2024년까지 대미 무역 수지를 0달러로 줄이겠다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증시는 상승 마감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57pt(+2.25%)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은 반대 432표, 찬성 202표로 부결되었으나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었음. 메이 총리는 의회의 불신임 투표에서 살아남아 총리직을 유지하게 되었지만 21일까지 제2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발표해야 함. EU와 재협상을 하거나 국민투표, 노딜 브렉시트 등의 선택지가 남아있음. 18일에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증시는 강세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1.65% 상승하여 2,596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는 상승하였음. 특히 중국은 2024년까지 대미 무역수지를 0달러를 목표로 수입을 크게 확대하겠다고 보도된 점이 큰 호재로 작용하였음. 지난주 인민은행은 역RP를 이용해 시장에 약 1.1조 위안을 공급하면서 증시는 강세를 이어감.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2.49% 상승해 20,359pt로 마감함. 지난주 중국이 미국산 농산품의 수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점과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낮출 수 있다는 발언이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였음. 미국 반도체지수가 견조하게 상승한 점도 일본 증시에 긍정적이었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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