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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1/26~11/30)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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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2-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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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1/26~11/30)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증권 시황 나정환

◆코스피지수는 지난주(11/26~11/30) +1.91% 상승하면서 2,096pt로 마감함.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미-중 정상회담(12/1)을 기점으로 관세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관/외인이 순매수하였고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 28일에는 2,108pt로 마감했음. 29일에는 미국 파월 연준의장이 내년 금리인상에 대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였고 코스피 증시가 강세를 보여 2,110pt선도 회복했었음. 하지만, 30일 코스피 증시는 G20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화되면서 증시가 소폭 후퇴하였음. 한은이 기준금리를 1.75%로 +25bp 인상함. 1일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 추가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하고 시진핑 주석은 미국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하였음.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1.86% 상승하면서 695pt로 마감함. 지난주 무역전쟁 해소 가능성에 제약/바이오 등 코스닥 상위주가 강세를 보였음. 자동차/부품 업종의 수익률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조선업종은 부진. 사이즈 별로는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비교적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4.85% 상승하여 2,760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330pt(+5.64%), 다우지수는 25,538pt(+5.16%)로 마감함. 지난주 초 사이버먼데이 효과로 아마존 등 유통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미-중 협상 기대감에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음. 29일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1개월 전과는 정반대의 발언(“중립금리로부터 멀다”)인 "현재 미 기준금리가 중립금리의 바로 밑에(Just below) 있다"라고 발언하면서 내년 미 기준금리 종료 시점이 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음.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음. 또한 원유 감산에 회의적이었던 러시아가 사우디와 감산 가능성을 비치면서 WTI는 $52까지 상승하면서 미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음. 하지만 30일 WTI는 변동성을 보이다 $50로 마감함. 30일에는 G20을 앞두고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음. 12월 5일은 H.W. 부시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미 증시가 휴장할 예정임.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57pt(+0.99%)로 하락 마감함. 지난주 이탈리아 정부가 EU와의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안을 수정하기로 하여 유로존 내 이탈리아 예산안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됨. 29일 파월의 비둘기파적 발언은 호재였지만 12월 FOMC에서 미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경계감에 증시가 크게 오르지 못했음. 또한 G20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에 30일 유로존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음. 드라기 ECB총재는 예정대로 올해 말에 QE를 종료하겠다고 입장을 재 표명하였음. OPEC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의 감산 가능성에도 WTI가 $50로 하락한 점은 유로존 에너지주에 악재였음.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0.34% 상승하여 2,588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관세 협상의 가능성에 29일까지 상해종합지수는 강세를 보였음. 하지만 30일 11월 제조업 PMI 지수가 50pt로 예상치과 전월치를 하회하면서 중국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이 확대되었고 증시도 하락 마감함.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3.25% 상승해 22,3516pt로 마감함. 지난주 미-중 관세전쟁이 진정될 가능성이 보였고 모건스탠리가 일본 증시의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일본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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