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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0/29~11/2) 증시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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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1-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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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지난주(10/29~11/2) 증시 돌아보기

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코스피지수는 지난주(10/29~11/2) +3.4% 상승하면서 2,096pt로 마감함. 지난주 증시는 귀주모태주(-1.7%) 등 중국 기업의 실적 부진으로 상해종합지수가 급락하면서 한국 증시도 약세로 보였음. 30일에는 개인투자자가 순매도세에 참여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장중 1,985pt까지 하락하면서 연저점을 경신함. 31일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세로 전환하여 증시가 회복세를 보임. 삼성전자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매출 둔화세가 제한적이라고 한 점과 미 반도체 협회의 3분기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함.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2%를 기록하여 한국은행의 목표물가에 도달함. 2일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관세에 관해 긍정적인 통화를 했다는 소식에 증시가 급등함. 외국인 투자자는 31일을 기점으로 3일 연속 순매수 하면서 증시는 회복세를 보였음. 지난주 코스닥 지수는 +4.16% 상승하면서 690pt로 마감함. 지난주 외인의 제약/바이오 업종위주의 매수세로 증시는 상승함. 반도체업종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통신서비스업종의 성과는 부진. 사이즈 별로는 중형주 대비 대형주의 성과가 좋았고 스타일별로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성과가 좋았음.

◆미국: S&P 500 지수는 지난주 +2.42% 상승하여 2,723pt로 마감함. 나스닥 지수는 7,356pt(+2.65%), 다우지수는 25,270pt(+2.36%)로 마감함. 지난주 주요외신이 G20에서 미-중 협상이 실패할 시, 미국이 중국에 추가관세를 부과할 것이란 전망을 부각시키면서 나스닥 지수가 크게 하락했었음. IBM이 클라우드 서비스사업부를 확장하기 위해 레드햇을 인수하면서 아마존과 MS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소식도 기술주에 악재로 작용함.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위대한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미-중 관세협상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증시는 다시 회복세를 보였음. 미국 반도체 협회에서 3분기에 글로벌 반도체 매출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음. 하지만, 2일 커들로 백악관 경제위원회장의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세협상을 준비하라는 지시는 없었다"는 발언에 증시는 하락세로 전환함. 10월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동일함. 10월 근원 PCE 물가상승율이 +1.9%로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하회함.

◆유럽: 지난주 STOXX 600 지수는 364pt(+3.33%)로 상승 마감함. 지난주 유로존 3분기 GDP 성장률이 qoq +0.2%로 컨센서스(+0.4%)를 하회하였고 yoy로는 +1.7%를 기록함. 이탈리아의 3분기 GDP 성장률이 0%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성장률을 끌어내림. ECB는 연말을 끝으로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할 것이라 밝힘. 중국의 자동차 취득세 인하는 유로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함.

◆아시아: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2.99% 상승하여 2,676pt로 마감함. 지난주 중국정부가 자동차 취득세를 기존 10%에서 5%로 인하하기로 결정하는 등 경제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증시는 회복세를 보였음. 제조업 PMI가 50.1p로 전월치(50.0p) 보다 상승한 점도 증시에 긍정적이었음. 지난주 일본 닛케이지수는 +5.00% 상승해 22,243pt로 마감함. 중국의 자동차 취득세 인하 소식과 미국의 반도체협회의 3분기 매출의 최고치 기록소식에 증시가 회복세를 보였음.

*증시 및 매크로 관련 weekly 차트는 자료 확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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