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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전일(10/23) 주요국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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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10-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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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Daily 전일(10/23) 주요국 증시동향


◆미국:트럼프 대통령의 핵전력 증강 발언과 미 군함이 대만해협 통과하는 사건이 미중 무역전쟁을 격화시켜 증시가 크게 하락 출발하였음. 중국 관련주인 3M(-4.4%), 캐터필러(-7.6%)가 크게 떨어졋음. 다만, 3Q 실적 시즌 이후 일부 기업들이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기대감에 증시는 장후반에 낙폭을 축소함.핵증강 발언으로 미-러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점, EU가 이탈리아의 예산안 거부한 점, 사우디가 이란 대신 원유 공급을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WTI가 급락한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였음.

◆유럽: 유럽을 중심으로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유로존 증시의 낙폭이 컸음. EU가 이탈리아의 예산안을 거부하고, 이탈리아 정부도 예산안 수정을 거부하고 있어 전반적 유로존 증시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이외에도 트럼프의 핵 증강 발언으로 미국과 러시아/중국 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고, 브렉시트 협상도 진전이 없는 등 악재가 겹쳤음.

◆중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산층을 위한 소비세를 10% 낮춘다고 발표하였고, 이는 곧 11월 선거에서 공화당의 표심을 위한 정책이며 동시에 미-중 관세로 인한 소비감소를 둔화시켜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어 중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함.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과 러시아는 더 고통을 받아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미-중 G20 협상 가능성은 낮아진 점도 증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함

◆일본: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띄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미-중 무역전쟁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에 증시는 하락세를 띄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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