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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전일(9/11) 주요국 증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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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8-09-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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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 시황 Strategist 전상용

Daily 전일(9/11) 주요국 증시동향


◆미국: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원유수급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어 WTI가 전일 대비 +2.5% 상승한 $69.9에 마감됨. 이에 엑손모빌(+1.4%) 등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였음. 또한, FAANG주도 강세를 보여 기술주와 에너지주가 3대 뉴욕 지수를 상승 견인함. 특히, 아이폰 공개를 하루 앞둔 애플은 +2.5% 상승함. 다만,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됨에 따라 마이크론테크(-2.9%) 등 반도체주와 테슬라(-2.1%) 등 자동차주가 하방 압력을 받아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였음

◆유럽: WTI의 급등으로 로얄더치쉘(+1.5%) 등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였지만, 미-중 무역 전쟁 우려로 자동차주가 연일 약세를 보여 유로존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함. ECB와 BOE가 기준금리 결정회의를 오는 13일에 개최하지만 기준금리의 동결이 유력함.

◆중국: 미국은 대중국 2,000억 달러 관세에 대해 시행 발표만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별도로 모든 중국산 제품에 2,670억 달러 규모의 추과 관세를 준비중이라고 밝혔음. 미-중 관세 전쟁의 우려가 격화됨에 따라 증시는 2일 연속으로 하락하여 연준 저점 경신함.피델리티자산 등 중국 증시가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보는 의견이 많아짐. 항셍지수는 약세장에 진입함.

◆일본: 일본을 덮친 자연재해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다이니폰스미토모제약(+5.8%), 다이이찌산쿄(+4.3%), 다케다제약(+3.8%) 등 제약업종이 강세를 보여 미-중 무역전쟁 리스크에도 증시는 상승 마감함. 지난 10일 발표한 2분기 GDP 수정치가 qoq +0.7%로 속보치(+0.5%)에서 상향된 것도 호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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